(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2019년 첫 코스피(-1.52%)·코스닥(-0.93%) 수치가 동반 하락하며 2일 건설주(-2.36%)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전체 67개 종목 중 상승주는 단 13개에 불과했으며 보합은 1개, 하락은 53개에 달했다.

까뮤이앤씨(+8.27%), 두산건설(+3.89%), 상지카일룸(+3.38%), 에쓰씨엔지니어링(+2.34%)이 상승폭 상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0.93%), HDC현대산업개발(+0.52%)도 소폭 상승하며 각각 5440원, 4만84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신한은 유일한 보합이다.

반면 유신(-8.31%), 대림산업(-5.95%), 도화엔지니어링(-5.43%), 태영건설(-4.85%), 우원개발(-4.22%), 한국종합기술(-4.18%), 남화토건(-4.11%), HDC(-4.06%)는 평균 하락폭을 훨씬 웃도는 감소세를 보였다.

GS건설(006360)(-3.66%), 현대건설(-2.75%) 하락 종가는 각각 4만2150원, 5만3100원이다.

금호산업(-3.81%), 서희건설(-3.36%), 계룡건설(-2.99%), 삼호개발(-2.78%), 아이에스동서(-2.77%), 세보엠이씨(-2.72%), 일성건설(-2.48%), 삼호(-2.43%), 화성산업(-2.41%)도 평균 이상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 외 HDC아이콘트롤스(-1.05%), KCC건설(-0.99%), 진흥기업(-0.97%), 삼성엔지니어링(-0.85%), 희림(-0.76%), 코오롱글로벌(-0.14%)도 소폭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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