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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창원시가 통합 1주년을 맞아 창원 시민대중가요인 ‘우리는(피우미)’을 제작, 오는 30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릴 통합시 1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가수 박현빈을 통해 첫 발표할 예정이다.
장경수 작사에 임강현 작곡이다. 국민가요로, 전국적인 히트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 진 탓에 가사에 ‘창원’이라는 지명이 없는 게 특징이다.
시민대중가요는 기존 창원, 마산, 진해 등 3개 도시가 갖고 있는 저마다의 장점을 살려 함께 손잡고 세계 속의 행복도시로 발돋움하자는 가사에 한국인의 정서에 맞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소울풍의 미디움 템포)로 제작됐다.
이곡은 창원시 연고 스포츠 경기의 응원가, 축제현장 공연, 시 홍보영상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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