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은 대구시와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이 공동 개최한 ‘실패자산의 날’ 행사에 초대돼 시민 특강을 진행했다.
2일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구랍 26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실패는 성공의 바로 전 단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자신의 자서전적 에세이인 ‘모든 실패는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에 담긴 실패를 통한 성공적 삶에 대해 전하며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노하우를 강연현장의 시민, 청년들과 공유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권영찬은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고 확산돼야 한다. 그러나 단순히 ‘걱정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만 하기에는 현실이 너무 엄혹하다. 실패한 사람이 재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장치가 필수적이다”며 “사회적 안전장치 확보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나서고 있지만 아직 크게 미흡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의 고충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정책이 늘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패는 소중한 자산으로 성공을 이루는 초석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성공했을 때는 주위를 돌아보고 실패 시에는 나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며 “새해에는 실패를 두려워 않는 분위기가 개인을 넘어 조직과 지역사회, 국가 전체에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광(伯桄)으로 활동명을 바꾼 권영찬은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방송과 강연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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