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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매우 비호적이다. 수익성 악화 역시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먼저 신년사에서 김 대표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베트남 소비자금융시장에 진출했다”며 성과를 언급하고 “통합 모바일 앱 롯데카드 라이프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며 한 해를 되짚었다.
이어 그는 “2019년 경영환경이 매우 비호적이며 그에 따른 수익성 악화 역시 불가피해보인다. 지주회사의 공쟁거래법 규제 준수를 위한 회사 지분 매각 절차도 진행되고 있다”고 상황을 진단했다.
2019년 목표에 대해서 김 대표는 “불확실성 속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전략으로는 ▲ 수익구조 다변화 ▲ 디지털 플랫폼 컴퍼티 ▲협업을 통한 효율성 개선을 손꼽았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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