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전라북도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가 완공됨에 따라 관리주체인 전라북도와 부안군, 입주기업과 참여 연구기관,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와 함께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현장시찰 및 부안단지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김완주 도지사는 “신재생에너지단지의 완공은 전라 북도가 지향하는 ‘동북아 신재생에너지산업 허브구축’을 실현하는 힘찬 시작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완주 지사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최대 규모의 실증장비를 구축한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3대 분야의 국내 제1의 연구기관이 집적화되어 관련기업의 유치․육성 등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실증연구단지내 국제인증 및 실증능력을 갖춘 국제적 수준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는 총1050억원(국비 800 지방비 250)을 투입하여 테마체험시설, 실증연구단지, 산업단지 등이 조성 됐다.

한편,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시찰과 간담회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 김호수 부안군수, 지역구 도의원, 실증연구단지 입주 국책 3개 연구기관 센터장(한국기계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에너지기술연구원), 전북대소재개발센터장, 입주기업대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운영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