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해군>

[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2012년 세계여수엑스포 해상관광의 관문으로 이름을 남길 남해군 서면 서상의 여객선터미널이 마침내 그 웅대한 위용을 드러냈다.

남해군은 23일 오전 서면 서상리 여객선터미널 조성 사업장 내에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해 국토해양부 동서남해안권 발전기획단, 박람회조직위원회, 경남도 균형발전사업단 등 내빈과 군민과 공무원 및 언론사, 시공사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 행사를 축하했다.

<사진제공=남해군>

정현태 군수는 “500톤급 선박이 정박 가능한 여객선터미널을 준공함으로써 여수엑스포의 해상관문을 여는 역사적인 계기를 마련했음”을 강조하고, “‘엑스포는 여수에서 관광․휴양은 남해에서’라는 목표로 여수박람회가 남해안의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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