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거래량이 하락한 가운데 지난 주 아시아 LNG 스팟 가격 2 월물은 소폭 하락해 $9.1/mmbtu에 거래됐다.
크리스마스 연휴로 거래량이 줄었으며 사자 가격과 팔자 가격은 $8.7/mmbtu에서 $9.5/mmbtu까지 벌어졌다.
Vitol Asia는 2019년과 2020년에 대한민국 광양으로 유입되는 4개의 카고에 입찰했다.
한편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12월 LNG 수입은 2050만톤을 기록하며 최고기록이었던 지난 1월의 1950 만톤을 초과했다.
도쿄, 베이징, 상하이, 서울의 이번 주 기온은 평년 대비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국은 열흘간 한랭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주 $11만-$12만/day 수준의 운임도 $8만5000-$10만/day 수준으로 하락해 아시아로의 LNG 유입 늘 것으로 예상된다.
유승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가스 공급과 선박 공급이 모두 늘고 있어 가스 가격과 LNG 캐리어 운임의 지속적인 우하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