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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우리은행(000030) 지주사인 우리금융지주가 해체 된지 4년여만에 부활해 내년 1월 11일에 공식 출범한다.
우리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사 전환을 위한 주식이전 계획서를 승인했다.
또 우리은행은 노성태·박상용·박수만 사외이사 후보와 이제경 비상임이사 후보를 이사로 선임하고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정찬형·김준호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2014년 11월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지주에서 은행체제로 전환된 우리은행이 4년간의 숙원을 풀고 지수사 전환을 인가받았다”며 “은행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M&A(인수합병)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해 한 단계 더 나아갈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지주사 전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수년간의 노력에 대한 주주의 격려에 힘입은 값진 결과”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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