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지역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부산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하반기에도 적극 추진된다.

부산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사업은 8월부터 69억 원을 투입해 130여개 사업에 1,300여명이 참여, 오는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등 안정적일자리 창출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6대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대상자 선발 시 ‘결혼이주 여성 신청자’는 선발기준 점수에 가점 부여로 취업기회를 확대해 국내생활을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