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하늘마루. <사진제공=사하구>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몰운대에 이어 ‘한국의 산토리니’로 알려진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서도 7월 2일부터 주말에 문화관광해설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배치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2명으로 감천문화마을 관광안내소에서 매주 토․일요일 1명씩 순환근무 하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예술작품과 예술공간에 대해 해설해줄 계획이다.

감천문화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마추픽추 프로젝트’를 지난 2009년 준공한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지난해 ‘미로미로 골목길 프로젝트’로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3만5000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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