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등산로 복원모습. <사진제공=울산시>

[울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신불산 등산로’와 ‘동명산업 채석장’이 ‘제7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시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김동근)가 주관한 ‘제7회 전국 우수 산림 생태 복원지 선정 대회’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심사 결과 ‘신불산 등산로 복원’의 경우, 수많은 등산객의 통행으로 파괴되고 있는 신불산 간월재 일원 피해지를 억새 군락지로 복원,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성화시키고 경관적 가치를 높인데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명산업 채석장 복원모습. <사진제공=울산시>

북구 대안동 ‘동명산업 채석장’의 경우는 사업주의 남다른 복구노력과 열정이 채석장 복구의 모범사례로 삼을 수 있을 만큼 사후 관리를 잘 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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