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수페타시스(007660)의 내년 영업이익은 249% 증가한 3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인 MLB(Multi Layer Board ·다층 인쇄회로기판)가 5G 통신망 투자 본격화와 맞물려 N사 등 고사양 라우터향 매출 호조로 역사적 최고 실적을 실현하고 있고 대용량 다중입력장치(Massive MIMO) 등 신규 무선 장비 분야 매출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장기간 기업가치를 훼손했던 중국 법인은 중저층 MLB 매출이 확대되고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적자폭이 의미있게 줄어들고 있다.
HDI는 S사 플래그십(Flagship) 모델 출시 효과와 더불어 SLP를 본격 공급하며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고 연성PCB는 부가가치가 높은 OLED용 위주로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깜짝 실적 이후 4분기는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 86억원(QoQ -5%, YoY 흑전)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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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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