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포레자이 투시도. (GS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GS건설(006360)의 하남 위례포레자이 청약 일정이 변경됐다.

GS건설은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위례포레자이가 26일 분양 승인을 받게 돼 청약 일정이 한 주 밀리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위례포레자이 청약일정은 오는 2019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25일~29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임종승 GS건설 위례포레자이 분양소장은 “위례 지구 내 3년만에 첫 분양이자 북위례 첫 분양이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위례지구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지난 21일 오픈 후 많은 내방객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가는 등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위례자이,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등 위례지구의 품격을 높인 명품 브랜드 자이를 북위례에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위치한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위례포레자이는 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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