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기업은행(024110)과 기술보증기금이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기업은 신남방지역인 아세안 10개국‧인도 등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법인기업 중 업력 3년 이상의 제조업‧제조업 겸영 도소매업‧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들 기업에게 보증서를 발급하고 기업은행은 이 보증서를 담보로 직접 대출을 지원하거나 보증신용장(STANBY L/C)을 발급한다.

직접 대출을 지원받은 기업은 해당 금액을 해외직접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증신용장을 발급받은 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은 이 보증신용장을 담보로 현지은행에서 직접 대출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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