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동부익스프레스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대표 황병순)이 부산지방노동청에서 주관한 ‘항만하역 안전 TBM(Tool Box Meeting)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지난 21일 부산지방노동청이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 컨벤셜홀에서 거행된 ‘제4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항만하역 안전 TBM 경연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위험 예지활동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TBM활동은 근로자들이 당해 작업내용에 잠재된 위험요소를 스스로 도출하고 인지하도록 해 위험요인에 대한 주의력을 향상시켜 재해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TBM 활동으로 작업 전 충분한 의사소통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 및 개선함은 물론 작업 계획서, 안전교육, 스트레칭 등의 위험예지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안전교육과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해 그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황병순 대표이사는 “부산항 최고의 안전 항만하역기업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완벽한 사업장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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