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 참전유공자회 진해지부사무국장이 강연을 하고있다. <사진제공=해군군수사>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해군 군수사령부(이하 군수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2일 부대 내 충무복지관 소강당에서 손담(80) 참전유공자회 진해지부사무국장을 초청, ‘6·25 전쟁의 참상과 교훈’이라는 연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장병 및 군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연에서 손 국장은 “포항시가 탈환전투, 장진호 전투, 설악산 전투 등 12여회에 달하는 전투를 경험하며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선열들을 기억하며 국가 안보를 굳건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수중항공관리처 하지수(21) 하사는 “6·25를 맞아 해군 부사관으로서 대적관과 안보의식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계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에 맞서 나부터 확고한 대적관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연 소감을 말했다.

손담 국장은 지난 1950년 학도병으로 한국전쟁에 참전, 1955년에 하사로 전역했으며 화랑무공훈장·전공포장(1952년), 국무총리 국가안보기여 표창(1992), 대통령 보국훈장삼일장(1996)을 수여받았다.

이후 1959년부터 해군 군수사에서 군무원으로 근무했으며 1996년 군무 부이사관(3급)으로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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