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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24일 발표한 정부의 최저임금 수정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정부는 최저임금 수정안에 대해 약정 휴일의 경우 최저임금 시급 계산을 제외하고 최저임금 월 계산식 주휴 수당을 포함하는 내용 골자로 수정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소상공인연합회는 약정 휴일이 노사협약을 하는 대기업에만 해당되고 대부분의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은 해당이 없어 오히려 영업 생존권이 침해 받을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주휴수당 명문화는 소상공인들에게 극심한 부담을 더하고 내년 경제 위기까지 초래할 수 있는 사항으로 차후 영업 생존권 침해에 대해 헌법 소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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