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이스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김현중의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지난 8일 정식 발매된 김현중의 앨범이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한터차트가 집계한 판매량에서 발매 2주 만에 총 8만장과 추가 2만 장을 포함, 모두 1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김현중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앨범 판매고를 올리기가 쉽지 않은 현 음반 시장 상황을 고려해볼 때 이 같은 판매 기록은 엄청난 수치이다”며 “이로써 김현중은 동방신기와 빅뱅 등 아이돌 그룹들을 제외하고 올 해 발표된 단일 음반으로는 처음 국내에서 10만장을 판매한 솔로 가수가 됐다”고 기뻐했다.

한편 김현중은 컴백 1주 만에 타이틀곡 ‘브레이크 다운’으로 각 방송사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다 오는 8월부터 아시아 9개국 투어를 준비하고 있어 음반 판매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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