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코스피(+0.07%)와 코스닥(+0.82%)이 다시 동반 성장세로 전환된 가운데 자동차주(+0.40%)는 상승했으나 자동차부품주(-1.99%)는 하락했다.

쌍용차(003620)는 4.48% 하락하며 자동차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지난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금호에이치티는 21일 0.98%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50% 하락해 종가 19만5000원을 기록함에 따라 20만원선이 무너졌다.

▲자동차주(+0.40%)=자동차주는 전반적으로 둔화된 흐름을 보였다. 1.17%로 가장 큰 폭 상승한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종가 259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0.82%)와 기아차(+0.15%)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며 KR모터스(-0.58%)는 소폭 하락했다.

쌍용차는 4.48%로 큰 폭 하락하며 자동차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자동차부품주(-1.99%)=부품주는 21일 업종별 시세에서 하위 6위를 기록했다. 부품 종목 중 가장 큰 폭 상승한 한일단조는 22.41%로 폭등했다.

에코캡(+7.83%)과 세동(+6.41%), 현대공업(+6.30%)도 큰 폭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금호에이치티는 0.98%로 소폭 상승했으며 한라홀딩스(+0.66%)와 넥센타이어(+0.21%)도 소폭 상승했다.

금호타이어(-0.91%)는 소폭 하락했고 현대모비스는 2.50% 하락해 종가 19만5000원을 기록하며 또 다시 20만원선이 무너졌다.

한국타이어는 2.58% 하락해 4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만도는 3.13% 하락했다.

에스제이케이는 7.63% 하락하며 부품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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