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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울산항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홍보할 수 있는 울산항 홍보관이 설치된다.
현재 울산시 남구 매암동에 건립중인 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 UPA) 신사옥 ‘해운·항만 비즈니스센터’ 1층에 설치되는 울산항 홍보관은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UPA는 효과적인 울산항 홍보관 설치를 위해 21일 오후, UPA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울산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 홍보관 설계 및 제작설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항 홍보관은 항만산업의 구성, 세계의 항구, 영상등대, 액체물류 체험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8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약 4개월간의 시공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UPA 이채익 사장은 “울산시 남구에서 추진중인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내에 ‘해운․항만 비즈니스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울산항 홍보관이 개방되면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등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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