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S건설(006360)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2000억원(+0.7%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2298억원(+123.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종별 매출액은 토목 3121억원(-16.1%), 건축1조7000억원(-4.0%), 플랜트 9801억원(+21.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은 소폭 감소하겠으나 UAE RRW 복구공사(1.4조원, 공정률 81%) 덕분에 3분기에 이어 플랜트가 두드러진다.

총이익률은 건축 14.5%(-2.2%p, -0.3%p QoQ), 플랜트 5.0%(흑전)로 전망된다.

주택의 경우 3분기 입주 물량(1만1000세대)의 일부 정산 수익이 반영되면 당초 기대보다 높은 이익률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2020년 건축·주택 매출액은 각각 7조2000억원(+0.4%), 7조1000억원(-1.6%)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분양시장이 2015년 이후 전반적으로 축소가 지속되는 동안 타사 대비 분양물량 감소가 적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향후 분양은 올해 2만세대, 내년 2만5000~3만세대(예정)로 2020년 이후에도 타사와는 달리 주택 이익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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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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