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엔드림과 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겨울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선보이는 요새 파괴전은 이용자 간 협력을 통해, NPC(Non-Player Character) 군단과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길드 콘텐츠다.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NPC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연합해 길드를 구성하며 다채로운 전술을 펼치는 등 이용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게임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기존 시리즈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이를 한층 더 확장시키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먼저 ‘창세기전’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전설적인 영웅 ‘크로우’를 업데이트했다. 크로우는 창세기전 원작에서 큰 활약을 했던 검객으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서는 게임 내 최고 등급으로 등장한다.

또 영웅 G.S. 오리지널 스킨을 이용자 전원에게 지급하고 창세기전2 후반부를 잇는 새로운 이야기와 7막 스토리 공개 등 원작에 향수를 품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외 고레벨 이용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업데이트를 진행, 함장 레벨 상향 조정 및 영웅을 5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도록 확장했으며 높은 전투력을 보유한 강력한 몬스터를 추가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서버를 오픈하는 한편 ▲크리스마스 & 연말 연시 이벤트 ▲복귀 유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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