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하동지역 숙박 10곳, 음식 32곳, 쇼핑시설 3곳 등 45곳이 엑스포 공식지정 업소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하동지역의 여수엑스포 지정업소는 모두 91곳으로 늘어났다.

21일 하동군에 따르면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최근 하동·남해·진주·순천 등 엑스포가 열리는 여수 인근 29개 시·군의 숙박·음식·쇼핑시설 383곳을 엑스포 지정업소로 추가 지정했다.

엑스포 지정업소의 유효기간은 지정일로부터 엑스포가 열리는 그해 12월 31일까지이며, 오는 8월 3차 지정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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