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19일 코스피(+0.81%), 코스닥(+1.88%)가 상승전환 됐지만 건설주(-1.88%)는 하락 전환됐다.

전체 67개 종목 중 상승은 35개, 보합 1개, 하락은 31개를 기록했다.

우진아이에스(+10.87%)는 4거래일만에 상승전환되며 1만200원으로 마감했다. 최근 강릉 펜션 사고로 보일러 가스 점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며 배관, 가스 등 건축설비 전문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유추된다.

삼일기업공사(+8.13%), 서한(+6.70%), 세보엠이씨(+5.71%)도 상승폭 상단을 차지했다.

동부건설(+2.53%), 삼호개발(+1.70%), 이화공영(+1.24%), 두산건설(+1.07%), 한신공영(+0.91%)도 상승했다.

범양건영은 유일한 보합이다. 현대건설(000720)(-4.28%), 대우건설(-4.20%)은 나란히 하락전환 됐으며 종가는 각각 5만5900원, 5470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4.04%), 서희건설(-1.28%)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감소폭도 증가했다. 진흥기업(-2.77%), GS건설(-2.64%), 코오롱글로벌(-1.64%), 대림산업(-1.44%)도 평균 하락폭 내외로 감소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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