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포레자이 투시도. (GS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GS건설(006360)이 오는 21일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북위례 분양의 첫 포문을 연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위치한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위례포레자이는 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또 특별공급 71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487가구의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주어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돼 무주택자의 당첨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점제와 추첨제 모두 지역 우선 공급으로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가구의 30%가 우선 배정되고 이후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에게 순차적으로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공공택지 분양으로 전매 제한기간은 8년(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70% 미만시)으로 제한된다.

위례포레자이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월 7일, 정당계약은 1월 18일~22일 진행될 계획이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