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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의 올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5000억원(+16.1%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496억원(+628.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지속된 분기 매출 연간대비(YoY) 역신장은 3분기를 기점으로 돌아섰다.
올해 4분기 부문별 매출액은 화공 5866억원(+58.2%), 비화공 8843억원(-1.3%)이 예상된다.
비화공이 소폭 감소에 그치는 가운데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률이 점차 상승하면서 전사 성장을 이끌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 문제 현장(UAE CBDC, 이라크 바드라)에서 18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었던 화공은 매출총이익률 8.1%(흑전)가 기대된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2월 종료 예정인 CBDC에서는 7개 중 마지막 유닛 시운전 중으로 추가 손실 발생은 제한적(충당금 잔액 270억원)”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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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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