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세실업(105630)은 올해 4분기에도 주문자생산방식(OEM) 실적 회복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보단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전방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경쟁벤더들간의 구조조정으로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내년 상반기 수주성과에 대해서 지난 2년과 비교할 때 어느 때보다 한세실업의 자신감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주단가가 높은 우븐류의 생산 비중이 20% 이하로 하락했었는데 최근 우븐 생산 공장 2개를 인수하면서 우븐류의 생산능력(CAPA) 확보 의지를 보였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우븐류의 수주 증가는 기존 바이어과 신규 바이어사이에서 보여지는 공통적 수주 특징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일본이나 유럽계 바이어 비중이 현재 7~8%에서 내년 1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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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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