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SK텔레콤 업무협약 기념사진 (금감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 이하 금감원)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기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텔레콤(017670)은 음성 통화내용을 통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실시간 탐지해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AI 기술을 개발 중이며 금감원은 동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보이스피싱 사기 데이터(그놈 목소리)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향후 동 기술을 활용한 피해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한편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사기 제보 사례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기술 개발·고도화를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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