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왼쪽)와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Sh수협은행과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14일 인천 중구 인천항만공사 본사에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경영에 필요한 금융조달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2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수협은행에 무이자로 예치하고 단지 입주기업 중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중소·중견기업을 추천한다.

이어 수협은행은 해당 기업에 대해 2.2%p의 우대금리와 신용등급·거래기여도 등에 따른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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