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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15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불꽃집회를 열고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를 촉구했다.
정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3당이 정책·정치·공동행동연대를 한 것은 국회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다”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완수를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확립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5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단식 농성을 열흘만에 종료한 손학규·이정미 대표를 격려하며 “큰 산 하나를 넘고 역사의 문이 30년 만에 이제 조금 열렸다”며 “원외 4당과 시민사회도 굳건히 연대한다면 선거제도 개혁완수의 종점에 이르게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아울러 “소수 야당이 의석 몇 개를 확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모두 잘 안다”며 “대한민국은 기득권층과 거대양당만이 밥먹고 치워버리는 식탁이 아닌 청년세대·소상공인·자영업자·비정규직 노동자·농민 등 국민 모두가 의자를 놓고 함께하는 식탁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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