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임직원 대상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3일 기자재업체 50개사와 시공업체 24개사 등 총 74개사 협력사 임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랜 해외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사의 해외진출과 수출 관련 실무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커리큘럼은 ▲해외건설시장의 전망과 영향요인에 대한 전문가 특강 ▲주요 발주처 협력업체 목록 등록절차 설명 ▲주요 지역별 통관절차의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력사의 성장을 우리의 성장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동고동락하는 협력사들이 실질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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