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판교 더샵 포레스트 조감도, 의정부 더샵 파크에비뉴 투시도. (포스코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포스코건설이 오는 14일 의정부 더샵 파크에비뉴와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의정부는 입주 10년이 넘은 노후 단지가 90% 이상이어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라며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서울 거주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도 가장 자연 친화적인 숲세권 입지는 물론 더샵 브랜드의 헤아림 철학이 담긴 우수한 상품성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정부 더샵 파크에비뉴는 의정부시 가능2구역 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420가구 규모다.

또 39㎡~97㎡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약 95%를 차지하며 일반 분양분은 317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019년 1월 2일에 진행된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 A11, A12블록에서 분양하며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설계됐다.

A11블록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에 448가구, A12블록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에 542가구가 들어선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신혼부부 대상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내년 1월 4일 당첨자 발표, 15일~18일 계약이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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