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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NH농협은행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올해 간편송금 이용금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
올원뱅크는 일평균 289억원 17만건이 거래되고 올해 누적 이용건수도 6000만건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이용건수 1456만건에 비해 4배 이상·이용금액 1조6471억원 대비 6배 이상 급성장했다.

이는 올원뱅크 간편송금이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1일 30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는 등 편리한 방법이 관심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연령대별 이용자 비중을 살펴보면 30~40대가 42%로 사용비중이 높고 50대 이상 사용비중이 27%로 20대이하31%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1월 올원뱅크 출시 2주년을 맞아 AI상담톡 올원캔디 빅데이터 기반 상품추천 서비스인 NH프로포즈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담은 3.0버전과 베트남QR결제 서비스도 출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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