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조광희 경기도의회 의원(왼쪽)이 안양시리틀야구단에 감사패를 증정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조광희 경기도의원이 11일 안양시리틀야구단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안양시리틀야구단 송년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안양시리틀야구단(학부모회장 이신범)은 2017년 11월 창단 후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했으며 전 두산베어스 프로야구선수 출신인 이승희 감독과 코치 지도하에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익혀 선의의 경쟁을 추구하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리틀야구단이다.
 
조광희 의원은 그동안 전용구장이 없는 안양시리틀야구단의 열악한 운동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역주민의 관심과 육성 발전을 위한 간담회 실시 등 의정활동을 통해 도비를 확보해 실내연습장의 전반적인 내부 리모델링에 상당한 기여했다.

이승희 안양시리틀야구단 감독은 “조광희 의원이 야구단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열악한 운동환경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한 마음에 감사패를 증정한다”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열악한 운동환경과 연습공간이 부족한데도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리틀야구단이 시민들의 사랑과 격려 속에 더욱더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 스포츠에 더욱 많은 어린이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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