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광역자활센터(센터장 정호성)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 세상 사회연대은행(상임이사 이종수)과 저소득층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정호성 서울광역자활센터장, 이종수 사회연대은행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사회연대은행은 앞으로 저소득층의 맞춤형 창업을 알선하고 경영교육 운영 을 지원 한다.

또한 두 기관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정호성 서울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정부차원에서도 다른 기관과 협업을 통한 자활사업 확대를 적극 독려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정 센터장은 이어 “앞으로 참여자의 자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만전을 다해 성공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서울시 내 31개의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163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 저소득층 약 8500여 명의 탈수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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