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종합 콘텐츠 미디어 업체인 키이스트는 신예 김시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시은은 1999년생으로 지난 2016년 EBS 1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2대 ‘하니’를 뽑는 공개 오디션에서 ‘상큼하니’로 최종 후보 4인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는 최종 결정전에서 상큼한 매력과 순발력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가 출연진과 제작진 투표에서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김시은은 현재 EBS 2TV 최초 생방송 프로그램 ‘생방송 판다다’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자 10년 차 아이돌 지망생으로 고정 출연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는 물론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최근 종영한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 마음 조정 능력자이자 청각 장애를 가진 화숙 역으로 캐스팅 돼 동생을 지키려는 누나의 애틋한 감정을 대사없이 수화와 몸짓, 절절한 눈빛과 표정으로 소허해내 연기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내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진행이면 진행, 연기면 연기 탄탄한 기량을 뽐내고 있는 김시은은 앞으로 차세대 루키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인 만큼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주지훈 정려원 김현중 김수현 김동욱 소이현 인교진 우도환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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