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1479억원(YoY -11%, QoQ +46%), 영업이익은 228억원(YoY -55%, OPM 15%)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 제품 구성 변경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감소하나 3분기에 1공장 가동율이 40%(전분기 30~40%), 2공장 60% 초반(전분기 50~60%)으로 개선 및 3분기 매출 인식 이월 등으로 전분기 대비해서는 4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익은 3공장 완공으로 인한 감가비 및 인력 증가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 영향은 내년에도 지속돼 이익율은 소폭 감소(13%→12%)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징금 부과액 80억원은 통지일로부터 60일 안에 납부해야하나 동사가 집행정지 신청을 낸 상태로 납부 여부와 시기가 확실하지 않아 추정치에서 제외됐다.
내년 매출액은 6759억원(YoY +34%) 이익은 841억원(YoY +25%, OPM 12%)가 전망된다.
허혜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년마다 시행되는 공장 정기보수가 연말에 예정돼 있어 내년 상반기 실적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실적 개선 폭은 내년 하반기에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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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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