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통신사들은 2015년 이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왔으며 결실을 맺고
있다.

통신사들은 최근 인공지능이 적용된 음성인식 스피커를 출시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KT의 빅데이터 기반 심야버스 노선 개발, 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 SK텔레콤의 빅데이터 기반 범죄 예측 시스템, LG유플러스의 커넥티드카 시범서비스)들도 개발했다.

그 결과 통신사가 투자했던 인공지능, 빅데이터 솔루션이 5G 통신망과 결합해 기업용 솔루션 측면에서 진가를 발휘할 시점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에 대한 내년 예산(3428억원, +370.9% YoY, 정부요구 예산 2661억원)이 증액 확정됐다.

내년 정부의 지원으로 3000여개의 스마트 공장이 추가 구축될 전망이다.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을 위해서는 공장 내 기기를 연결하기 위해 5G 통신망이 필수적으로 알려져 있다.

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까지 구축된 스마트공장은 기초 또는 중간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의 질적 향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