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10일 경기도 화성 자율주행실험도시 준공식에서 5G 카셰어링 자율주행차를 처음 선보였다.

케이시티(K-City)는 도심의 상점, 교차로, 자동차 전용 도로 등 실제 도로와 유사한 환경을 갖추어 자율주행테스트에 최적화 되어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K-시티 내 주요 실험 구간에 5G 시험망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5G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준공식에 참석한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SK텔레콤이 가진 강점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완벽한 5G를 기반으로 사고 없는 자율주행시대를 선도해 사회적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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