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10일 현대건설기계, 트림블사와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목, 건설 현장에 5G와 ICT기술을 적용해 건설 효율을 증대할 수 있는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 솔루션은 단기적으로 지능형 건설 장비를 현장에 적용해 공사 효율을 높이고 각종 감지 센터를 활용해 실시간 공사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후 5G 통신망을 활용해 원격으로 건설장비의 고장 여부를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공사 현장에 적용되면 장비 가동시간을 늘리고 유지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 3개 회사는 견적, 측량, 설계, 계획, 시공, 검측 등 공사 전반에 AI솔루션을 적용해 공사 현장 운영 관리 효율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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