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이 7일 현지시간 오후 3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부동산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현지 부동산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향후 해외건설협회는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진출 및 진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킹, 법률, 금융, 세제 등 각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적극 해결할 예정이다”라며 “적기의 시장동향 및 사업정보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수주확대를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전 세계 68개국에서 1000여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가한 세계부동산연맹(FIABCI) 주관의 비즈니스 서밋 2018에서 한국세션을 열고 세계 건설시장에서 한국 건설사들의 해외 인프라 및 부동산 개발경험을 소개했다.

또 SH공사는 한국의 affordable housing 경험 및 기술을 공유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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