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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5일 제주도에서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는 최초로 건립한 자동차 박물관이자 프랑스 이외 지역 최초의 푸조·시트로엥 박물관이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푸조·시트로엥 박물관은 연면적 8264m²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33m의 에펠탑을 비롯해 푸조의 200년과 시트로엥의 100년 역사, 헤리티지, 그리고 브랜드가 전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브랜드 저변 확대와 동시에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도 한불모터스는 지속적인 투자 및 PSA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테마 기획전, 클래식카 시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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