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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이성용 기자 = ‘제1회 현대차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드디어 4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3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서 열린 ‘제1회 현대자동차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의 첫 번째 지역 예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열린 서울지역 예선대회에는 1만 명이 넘는 응모자가 몰려 경쟁률이 83대 1에 달하는 등 현대차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1080명의 전국 현대차 고객들이 서울/경기권, 강원/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 4대 주요 지역에서 6월부터 9월까지 예선 경기를 펼치며, 지역별 성적 우수자 총 120명이 결선 진출 기회를 갖게 된다.

현대차는 10월에 열릴 결선 대회에서 홀인원상으로 쏘나타 1대, 우승자에게는 그랜저 1대 및 내년 대회 자동 출전권, 준우승자에게는 미국 PGA 골프투어 참가권과 내년 대회 자동 출전권, 베스트 스코어에게는 명품 드라이버 등 고급 골프 용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지역별 예선 시상품으로 성적 우수자에게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 골프 클리닉 참가권과 명품 드라이버, 우드 등 고급 골프 용품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지역 예선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각종 골프 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총 상금 3억원 규모의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fushik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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