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BNK부산은행이 편의점과 은행을 결합해 금융‧생활 복합공간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구서동지점 1층에 자동화 코너와 편의점 세븐일레븐 부산구서BNK점을 결합해 만들었다.

기존 1층에 있었던 부산은행 영업점은 2층으로 옮겼다.

부산은행 구서동지점 1층 문을 열고 들어오면 오른쪽에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부산은행 자동화코너‧왼쪽에는 휴식공간‧중앙에는 생필품 매장이 있다.

이 공간은 편의점과 자동화코너 이용뿐만 아니라 내부계단을 통해 자유롭게 2층 영업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공간설계를 했다.

또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부산은행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페형 매장으로 설계해 서로 신규고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은행과 편의점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부산은행 고객과 세븐일레븐 이용 고객에게 생활 편의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고객 창출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과 세븐일레븐은 시너지 확대를 위해 부산은행 본점 로비에도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자판기형 편의점)를 설치해 고객과 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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