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AIC 2018(Arena of Valor International Championship 2018)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 AHQ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레나오브베일러(Arena of Valor)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의 글로벌 명칭이다.

이번 AIC 2018에 한국대표팀으로 참가한 AHQ는 지난 달 30일과 지난 1일 각각 베트남과 대만 대표팀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8강행을 확정 지었다.

AHQ는 오는 8일 베트남 대표팀 OVERCLOCKERS와 4강 진출권을 두고 겨룬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AIC2018은 지난 해 11월 열린 아레나오브베일러 아시안컵(Arena of Valor International Championship : Asia 2017, 이하 AIC 2017)과 올해 7월 개최된 아레나오브베일러 월드컵(Arena of Valor World Championship, 이하 AWC)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국제 대회다.

AIC 2018 결승전은 오는 12월 16일에 태국에서 열린다. 총 상금 규모는 모바일 MOBA e스포츠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60만 달러(약 6억 7000만 원)로 우승팀에게는 25만 달러가 주어진다.

펜타스톰은 AIC를 기념해 신규 영웅 리쳐의 스킨과 영웅을 출석만으로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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