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부터)(첫번 째)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 (두번 째) 이영 의정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다섯 번째) 우 뚜라 뗏 우 마웅 주한 미얀마 대사,(여섯 번째)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여덟 번째)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사진 왼쪽 일곱 번째)등 외국인센터 개설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KEB하나은행이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사옥 별관 1층에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를 개설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 전용센터는 명동관광정보센터와 협업으로 명동을 관광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관광정보와 환전·외환송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를 주로 지방 소도시와 공단 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서울 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는 금융과 문화의 복합시설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편 19개 일요 영업점 운영을 비롯해 ▲외국인근로자 문화행사 지원 ▲한국어교실 지원 ▲각 국가 기념행사 및 커뮤니티 지원 ▲고국방문 및 가족초청 행사 ▲글로벌 나눔 콘서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내년 1월부터 금융 업무에 최적화 된 번역 단말기를 순차적으로 영업점에 배치해 외국인근로자들의 수월한 금융 업무를 돕는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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