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내년 인터넷 업종은 신기술 투자에 따른 성과의 과실이 점진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검색시장은 기존 포털 중심의 텍스트 검색에서 영상을 활용한 검색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장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신규 광고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동영상 광고 시장 점유율은 유튜브 40.7%, 페이스북 32.4%, 네이버 8.7%로 국내 기업의 점유율 미미한 상황이다.

네이버는 네이버TV, 브이라이브, 카카오는 카카오TV,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강화하여 동영상 시장 내 영향력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이버는 ‘스튜디오N’, 카카오는 ‘카카오M’이라는 신설 법인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웹툰·웹소설 IP의 영상화를 위한 기획, 투자, 제작을 총괄해 웹툰 콘텐츠 선순환 고리 구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