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조용병 회장(오른쪽에서 7번째)․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김필수 사령관(오른쪽에서 6번째)․그룹사 CEO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지주(055550)가 서울 중구 남대문쪽방상담소에서 쪽방 주민들을 위한 신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독거 노인․미혼모․보호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연말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따뜻한 보금자리 6호점으로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13개 그룹사 CEO‧임직원 약 6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쪽방은 도심의 고층 빌딩 속에 형성된 2~3평의 최저주거기준 미만의 거처로 대부분 기초생활수급권자․일용직근로자․공공근로자가 거주한다.

봉사활동은 샤워실․세탁실․화장실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수하고 혹서기와 혹한기에 대비해 냉난방 시설 개선 작업을 했다.

한편 신한지주는 연간 만 명 이상의 쪽방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쉼터인 쪽방상담소 보수공사와 쪽방에 거주하는 약 700가구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김필수 사령관에게 1억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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