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KEB하나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사옥에서 혁신성장·일자리창출·사회적인 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성장 기업·일자리창출기업·사회적 경제기업 등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EB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 95억원·보증료지원금 7억원 총 102억원을 출연하고 총 2868억원의 협약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협약보증의 지원대상은 ▲첨단제조·스마트공장 등 정부가 선정한 혁신성장기업 ▲신성장동력 산업 영위기업 ▲상시근로자수가 증가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다.

혁신성장 기업과 일자리 창출 기업 중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은 보증료 연 0.2%를 우대받아 금융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고 최대 11년까지 대출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 경제기업은 연 0.3%의 보증료를 5년간 지원받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2020년까지 ▲창업·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지원 ▲새로운 성장기업·4차산업 선도기업 육성 ▲스타트업 등 중소 벤처기업 투자 확대 ▲우수기술 유망 중소기업 대상 금융활성화 등 정부가 혁신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금융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총 15조의 금융을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