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제일기획(030000)의 4분기 실적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나 성장탄력은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닷컴 비즈니스 등 디지털 커버리지 확대에 따른 선투자 개념의 인력 충원이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4분기 매출액은 1조685억원(+7.0% YoY), 매출총이익은 3171억원(+7.4% YoY), 영업이익은 495억원(+8.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성장을 견인했던 유럽과 중남미의 고성장 추세는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닷컴 비즈니스 등 디지털 성장 역시 고성장 지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황성진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턴어라운드 추세를 보이고 있는 북미와 중국은 디지털 신사업 및 이커머스 등의 성과로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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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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